'와일드 로봇'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오열각/ 솔직후기/ 줄거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

이번에 '와일드 로봇'이라는 영화를 보고왔는데요!

아무생각없이 가족끼리 영화보려고 예매를 했고 관람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지루한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갈수록 몰입되면서 몇 번을 울컥했는지 울뻔했습니다 ㅠㅠ

줄거리

와일드 로봇은 사람들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로봇인데, 주인공 로봇인 로줌!은 태풍에 그만 조난당한 로봇입니다. 사람이 없는 외딴 섬에서 도움을 줄 대상을 찾는데 모두 동물밖에 없습니다.

동물들은 낯선 로봇을 괴물이라 여기며 멀리하지만 로즈(로줌)는 동물들의 언어를 배우며 지내보려하다가 실수로 기러기 가족을 죽게만들었습니다. 다행히 살아남은 한 기러기 알을 지키고 돌보다가 부화되는데, 그 새가 바로 브라이트빌 입니다.

기러기는 겨울이 오기 전에 장거리를 날아서 이동해야하는 새이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안에 나는 법, 먹는 법, 헤엄치는 법을 배워야하지만 브라이트빌은 동족과 함께있는 것이 아니라 로봇과 함께여서 배우기가 쉽지 않죠.

로줌은 브라이트빌이 떠날 수 있게 성장시키는게 본인의 업무로 파악하여 성장시키는 영화입니다.

후기

로봇인 로즈는 브라이트빌과 함께 지내면서 프로그래밍된 로봇임을 넘어서고 이 과정에서 동물을과 함께 성장하는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같이간 동생도 슬프다고 울고 저도 울음을 몇번이나 참았기에 우리만 그런건가?! 싶어서 네이버 후기를 봤는데요!

엉엉 울고나왔다는 후기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ㅎㅎ 그만큼 너무 재밌는 영화였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진짜 좋지 않으면 두 번 이상은 안보는데 이 영화는 누가 또 보러가자고 하면 또 보러갈 의향이 100%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어서 가족단위로도 손색없을 겁니다!


평점 별 다섯개!!!

와일드 로봇 강추!!!